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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환경연구사 합격수기, 시험은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 등록일

    2022-01-13

    조회수

    2282

  • 작성자

    대방열림

  • 2021 환경연구사 합격수기, 시험은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본 내용은 인천광역시 최종합격자이신 수험번호 456010005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 대학교 선배 중 환경연구사분이 계셔서 처음으로 그 직업에 대해 접하게 되었어요.

    우선 3과목만 공부하면 된다는 메리트도 있었고 꽤 높은 직급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가 대학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냥 좋은 직장이구나 싶었어요.


    대학원 생활 중 환경쪽으로는 취업길이 많이 막혀있다는 생각도 들었으며 남자친구의 권유도 있어서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하게 되었어요. 합격한 선배분께서 적극적으로 인강사이트와 강사님들을 추천해주셨는데 그곳이 대방열림고시학원이었어요. 알아보니 연구사 준비하시는 분들은 거의 대방열림을 거쳐가더라고요. 여러가지 수강 후기를 찾아봤는데 대방열림이 가장 유명하다고 생각하여 바로 수강등록하게 되었어요.


    일단 제가 했던 공부 방법은 사실 딱히 별거 없어요. 적은 양, 적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복습은 필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 날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했던 것을 다시 보고 하루를 마쳤어요. 일주일에 6일은 공부하고 하루는 쉬었어요. 하루는 친구들이랑 술을 먹기도 하고 부모님이랑 힐링을 하며 보냈어요. 그래야 에너지가 충전돼서 나머지 6일을 버틸 수 있었어요.


    6일 중 예를 들어 월화수목금토를 공부한다면 월수목금은 환경공학, 화목은 환경화학과 선택과목을 공부했고 토요일은 세 과목 모두 그 주에 공부했던 것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환경공학 같은 경우는 양이 많기 때문에 모르는 것과 어려운 부분을 정리해 놓은 노트만 회독하면서 복습했어요.  



    환경공학 : 인강은 한 3주정도 걸쳐서 다 수강한 다음에 따로 반복해서 듣지는 않았어요. 그 정도로 평혜림 쌤께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처음 이해하면 머리에 계속 남아있게 되더라고요. 저는 환경공학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머리속에 딱히 남아있는 지식은 없었지만 쌤께서 정말 노베이스인 분들도 무리 없이 준비할 수 있게 해주셨기 때문에 좀더 편하게 공부했어요.


    저는 시험 한달 전 정도부터 문제풀이 강의도 수강하였는데 이 부분에서 많이 도움받았어요. 환경연구사 기출문제 해설강의가 많이 있지 않아서 힘들어했는데 혜림쌤께서 그 부분을 고려하시면서도 현재 문제 경향도 자연스럽게 녹여내주셔서 좋았어요. 환경연구사 준비하실 분들은 무조건 혜림쌤 추천드립니다. 


    저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생각해서 따로 노트를 만들지는 않았어요. 대신 환경공학 책을 약 15번 정도 회독했어요. 기사책은 딱히 보지 않았고 (대기기사만 선택과목 때문에 참고해서 봤어요) 혜림쌤 강의와 교재로만 공부했어요. 모르는 부분은 논문이나 보고서를 통해 안 다음 노트에 적었어요. 회독 하다보면 특히 안외워지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들도 모두 노트에 적고 시간날 때마다 봤기 때문에 시험 전날에는 제가 모르고 어려워하는 부분들만 요약해서 보고 들어갔어요.



    환경화학 : 환경화학은 강두수 쌤과 배수진 쌤 강의 들었어요. 강두수 쌤 강의를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는 이해가 좀 어려웠기 때문에 기본 강의부터 다시 듣게 되었고 반복하여 복습하다 보니 점점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강두수 쌤은 텐션이 높으시고 재밌으셔서 어려운 화학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또한 쌤께 질문 올렸는데 전화주신 다음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라고요. 그 부분에서 감동받아서 그 다음부터 더 열심히 하게 되었어요.


    배수진 쌤은 문제풀이반만 들었어요. 배수진 쌤과 강두수 쌤의 강의 느낌은 다른데 강두수 쌤은 좀더 화끈하고 에너지 넘치는 수업이라면 배수진 쌤은 좀더 차분하시고 이해하기 쉽게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두 분의 수업을 들은 저는 시너지가 나서 좋았어요. 배수진 쌤 모의고사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는데 시간내에 풀어보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고 쌤이랑 쉽게 풀어보는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덧 기출문제들은 좀더 수월하게 느껴지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저는 공부 시작하기 전에는 자신감이 넘쳤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지쳐갔어요. 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힘들었고 주변 취업한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그렇지만 그럴수록 좀더 공부에 매달리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하면서 보람찬 하루를 보냈을 때는 뿌듯함을 느끼게 됐기 때문에 그 부분이 제 원동력이었어요. 물론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힘드시고 우울한 날도 있으시겠지만 연구사가 되는 미래를 생각하시면서 심적으로 편하게 공부하셨으면 좋겠어요. 


    저 같은 경우는 하루 전날에 본 것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페이스대로 꼼꼼히 보시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즐거운 미래를 위해 다들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이 시간을 견뎌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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