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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급간호직공무원 공채 합격수기, 힘들어도 겪을 수 있을 만큼의 고통입니다. 자신과 대화를 하면서 이겨 나가세요.

  • 등록일

    2021-09-06

    조회수

    934

  • 작성자

    대방열림

  • 8급간호직공무원 공채 합격수기, 힘들어도 겪을 수 있을 만큼의 고통입니다. 자신과 대화를 하면서 이겨 나가세요.


    본 내용은 2021 경기도 최종합격자이신 수험번호 '50010008'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7년이라는 기간 동안 3교대를 하며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쳐 있었습니다. 주변 동료나 상사들의 병고 소식을 들었을 때 마음이 아프면서도 제 자신도 다시 돌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천직으로 여기는 간호사의 끈을 놓치지 않으면서 제 삶도 영위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상업성을 띠는 과대광고를 지양하는 저로서 오래된 전통으로 진정성을 보이는 이 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명성에 걸맞게 친절한 안내와 설명으로 상담 후 바로 종합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1) 국어(김철민 선생님) :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츤데레 선생님’입니다. 국어의 기초가 부족했던 저에게 어떤 것이 중요한지를 압도적인 특유의 카리스마로 강조해 주시다가도 고민을 하고 있으면 다시 부드럽게 설명을 해주셔서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유머는 덤!


    2) 영어(박동현 선생님) : 박동현 선생님의 ‘참여 수업’이 재밌었어요. 무조건 듣고만 하는 그런 수업보다 선생님께서 내주시는 문제를 다 같이 말하며 풀 때 그 쾌감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배운 내용을 다음 수업 시간에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기평가 시간 역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영어(오권영 선생님) : 지루할 법한 문법 이론들을 암기하기 쉽게 노랫말처럼 만들거나 이야기 형식으로 만들어 주시곤 했습니다. 아직도 잊히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학원 카페에 질문을 올려 친절한 답변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4) 한국사(강하영 선생님) : 방대한 양을 꼭 그 시대에 태어난 사람처럼 옛 이야기를 전해주는 수업 방식으로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외워야겠다는 생각보단 그 흐름을 통해 자연스럽게 떠올려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5) 간호관리(오정화 선생님) : 선생님께서 챙겨주시는 보충 자료들을 참고하며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누적된 교과서의 양과 자료들은 오정화 선생님의 오랜 경력이 느껴졌습니다. 자주 출제된 부분은 must, 예상되는 문제들을 찍어 주시며, 이론 설명 후 복습 차원으로 진행되는 o,x 퀴즈는 합격생들의 수기에서 회자될 만큼 좋은 공부 방법인 듯합니다.


    6) 지역사회간호(김희영 선생님) : 길고 많은 양의 이론을 중요한 요점이 무엇이고, 하나의 그림처럼 칠판에 적어 주셔서 머릿속에 각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간호관리처럼 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를 풀고 그 자리에서 해설해 주셔서 수업이 재밌었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려운 이론을 예시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공부방법

    - 우선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합격 수기를 많이 읽어 보고 그중 제게 맞는 것을 가슴 속에 새겨 두었습니다. 


    - 크게 이론 회독, 단권화, 기출문제 풀기, 진짜 시험 보듯 시험치기로 나뉠 것 같습니다.

    1) 우선 이론이 기본이기 때문에 강의를 충실히 듣고 그날은 무조건 복습하였습니다. 그와 더불어 영어 단어는 정해진 양을 무조건 매일 외웠습니다.

    2) 정해진 스케줄에 맞춰 과목별로 해야 할 양을 정했습니다.(그 양을 공부하고 나면 성취감이 최고!) 이 때 회독을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단권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3) 기출문제를 풀 때 역시 단권화의 일환으로 여러 번 풀고, 네 번째 풀 때 같은 문제를 또 틀리면 교과서에 표시하여 주의하도록 하였습니다.

    4) 시험 보기 2달 전에 주말의 하루는 진짜 시험을 치르는 것처럼 활동하였습니다. 10시까지 독서실에 입실하여 시간을 재고 풀며 OMR에도 똑같이 마킹하는 연습도 했습니다. 이 때에도 틀린 것은 단권화 작업에 추가했습니다.

    5) 영어 독해와 국어의 비문학이 어려워진 만큼 매일매일 조금씩 풀어야 감을 잃지 않습니다.


      

    필기 시험을 치르고 하루 이틀 쉰 다음 바로 면접 준비를 하려 했지만 조금 나사가 풀려 몇 주 뒤에서야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알려준 대로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스터디 모임도 가졌지만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가족이었습니다. 줌을 통한 스터디는 한계가 있었지만 카페에서 제 남편이 실제 면접관이 되어 면접을 연습했습니다. 가족이라 편할 것 같았지만 막상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질문 공세를 받았을 땐 긴장감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가족이 더 객관적인 눈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동영상 녹화 필수!)



    이것을 극복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34살에 다니던 병원을 관두고 수원으로 이사 와서 단절한 채 독서실만 다니는 제 모습이 한심스럽고 따분하고, 외롭고 눈물만 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말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랑 합격 수기를 찾아보며 팁을 얻곤 했습니다. 가장 위안이 되었던 건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합격한 많은 사람들 대부분이 저와 같은 슬럼프가 찾아와 나름 이겨내려고 노력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주말 중 하루는 꼭 쉬고, 자전거 타고 공원을 돌며 예쁜 카페 가서 커피도 마시고, 디저트도 먹었어요. 그 날은 꼭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그래야 버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 공부가 안되는 날이 분명 있을 거예요. 그럼 그대로를 인정하세요. 그래야 더 잘 할 수 있어요.



    1년이라는 수험 기간을 지내면서 ‘나’를 많이 생각해 본 기간이었습니다. 사람이 간사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번처럼 변덕이 심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마음의 도를 닦기 시작했습니다.(거창한 것은 아니고 제 내면과 계속 대화하면서 긍정적으로 변화하도록...)


    그렇게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니 합격이라는 큰 수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많이 힘들 것이란 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기에 진심을 담아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무조건 파이팅이란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힘들어도 겪을 수 있을 만큼의 고통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자신과 대화를 하면서 이겨 나가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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