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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41살의 직장인이자 세 아이 아빠의 합격을 위한 여정입니다(전남 식품위생직공무원)

  • 등록일

    2020-10-26

    조회수

    749

  • 작성자

    대방열림

  • 41살의 직장인이자 세 아이 아빠의 합격을 위한 여정입니다(전남 식품위생직공무원)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제 2회 지방 식품위생직 공무원에 합격한 41살의 직장인이자, 아이 3명을 키우고 있는 가장입니다.
       
    ★식품위생직 공무원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지방의 식품회사에 근무하고 있는데, 사기업의 근무환경이 공무원 보다 불안정하고, 기업의 이윤추구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해도 돌아오는 것이 적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0대 초반부터 공무원에 도전하여 직장에 대한 위기감 없이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공무원 준비기간과 공부 방법은?
    공무원 준비는 약 10개월 정도 했습니다.
    직장인이라 회사에서 근무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집중하여 공부하고자 했고, 잠자는 시간을 줄이면서 공부하였습니다출근준비를 하는 아침에는 밥을 먹으면서, 옷을 입으면서 핸드폰에 영어단어 파일을 열어놓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영어단어 공부를 했고, 출장이 있거나 장거리로 운전할 일 이 있을때는 한국사 강의를 열어 소리만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전업으로 공부만 하는 수험생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자투리 시간을 찾아 최대한 활용하고, 퇴근 후에는 독서실에서 공부하여 4~5시간 공부시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주말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독서실이나, 대학교 도서관에서 12시간 정도 공부하였습니다. 

     

     

     

    대방열림고시를 선택하게 된 계기?
    저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저를 잘 이끌 어 줄 수 있는 강의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였습니다. 제가 강의 선택으로 고민하고 있을 때, 제 아내가 대방열림고시학원이 전통있고, 강의자 실력도 출중하다고 강력추천을 하였습니다. 저의 아내는 2019년 대방열림고시 학원의 강의로 공부하고 전남영양교사에 합격하였습니다. 저는 아내의 말을 믿고 망설이 없이 대방열림고시의 강의를 선택하였습니다.


     

    ㅇ 영어 오권영 교수 ㅇ

     

    저는 영어에 자신이 많이 없었던 터라, 처음 시작을 EBS중학 영어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영어의 기본을 다지고, 오권영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오권영 교수님 역시 영어를 부담스러워 하는 수험생을 위해 본강의 전에 기본강의까지 공들여 해 주셨고, 영어는 끝까지 어렵고 부담스러운 과목이었지만 그래도 교수님을 믿고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하였습니다.
    교수님이 주신 어휘 파일을 핸드폰에 저장해 두고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단어공부를 하였고, 동영상 강의를 보며 교수님의 책만 두 번 정도 공부했습니다. 워낙 영어의 기본이 없었던지라 공부가 어려웠지만, 강의에서 수험생을 채찍질 하기도 하고, 위로해 주기도 하며 잘 이끌어 주셔서 무리 없이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ㅇ 국어 김철민 교수 ㅇ

     

    국어는 김철민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영어와 마찬가지로 국어도 자신이 없는 과목이었고, 내가 쓰고 있는 말이지만 국어 강의를 처음 들었을때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좌절도 하고, 자신이 없기도 했지만 일단 강의를 끝까지 1회독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강의를 처음부터 들었을 때 아! 이 말씀이시구나... 하며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교수님이 주신 문법관련 자료는 손으로 필사하여 제가 공부하는 방 벽에 붙여놓고 잊지 않으려 계속 보며 흐름을 가져갔습니다. 강의 중간중간 좋은 말씀들 해주신것도 불안하고 힘든 수험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ㅇ 한국사 강하영 교수 ㅇ

     

    한국사의 경우 처음에는 타 고시학원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설민석의 강의여서 재미있게 들었고, 한국사의 큰 틀을 잡았습니다.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는 한국사 실전 모의고사를 수강하였는데, 교수님 마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설명하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대방열림 강하영 교수님은 어떤 부분에 집중하시는 구나, 이 사건을 이렇게 설명해 주시는 구나 등, 같은 한국사의 부분도 다르게 설명 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며, 하나의 관점이 아닌 두명 교수님의 장점을 흡수하여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 강의를 들으며 머릿속에 복잡했던 것들을 정리하며 복습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ㅇ 식품화학 이경연 교수 ㅇ

     

    식품화학은 이경연 교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과목이지만, 교수님 특유의 스토리로 풀어가는 설명, 중간중간 힘을 주는 좋은 말들을 들으며 동영상 강의이지만 실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가지고 재미있게 공부하였습니다. 식품화학과 위생학의 경우, 전공과목이고, 현재 식품회사에서 근무하며 현장실무를 하면서 잊지 않고 있는 과목들이라, 새로 공부한다는 마음보다는 아는 것을 잘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ㅇ 식품위생 김지연 교수 ㅇ

     

    식품위생학은 김지연 교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식품위생은 암기 할것이 방대하여 걱정하였으나, 매 강의때마다 주는 자료들, 작은 문제풀이 등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저는 김지연 교수의 강의자료를 프린트 하여 항상 흐름을 놓치지 않게 자주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다 공부할 수 없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였는데, 위생학의 경우 김지연 교수의 책을 기본으로, 프린트물을 집중하여 보며 공부했습니다.

     

     

    면접 후기 
    - 1차 합격 후 2주라는 시간이 주어졌는데 처음에는 면접을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인해 조급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방열림고시에 면접자료를 요청하였고 빨리 대응을 해주셔서 차근차근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면접강의 자료도 제공하여, 그 강의를 보며 면접에 대한 기본을 다졌습니다. 저는 회사생활을 하며 면접이 부담스럽거나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면접 기회가 적은 사회 초년생이나, 대학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저는 프린트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상질문과 질문에 대한 답을 천천히 읽고, 공부하듯이 좋은 답변등에 하이라이트 하며 내 대답속에 녹여내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 초안을 토대로 저의 생각을 담아 최대한 솔직하게 답안지를 작성한 후 매일 연습을 하여 대답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연습을 반복하였습니다.
    입에 준비한 답변이 익을 쯤, 핸드폰으로 저의 영상을 찍어 나쁜 버릇들(예를 들어 답을 생각하면서 어~, ~ 한다던지, 손짓이 좀 과하다던지 하는등)을 자제하려고 노력하였고, 가족에게 예상질문지를 주고 묻고, 답하는 것을 반복하였습니다.
    면접은 도청강당에서 이루어졌고, 각 분야별로 나눈다음, 수험번호 순서대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5개조 한 장소에서 면접을 진행하였으며, 칸막이를 이용하여 구획을 나눠 진행하였습니다. 천정이 뚫려있어 말이 울리고, 소란스러운 환경이었습니다.
    1명당 약 10분 정도 진행하였고면접관은 2(1명은 공무원, 1명은 전공분야)이돌아가며 질문을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들어가 수험번호를 말하고 인사를 했고, 자리에 앉아 면접관의 질문에 최대한 경청하고자 하였으며, 대답할 때에는 저의 경험을 최대한 반영하여 말하고 하였습니다질문은 대방열림고시에서 주셨던 문제지에 있는 질문을 했습니다.

     

     

    공무원 준비를 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공무원 공부를 해본 소감으로는 지금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수험생분들이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같은 내용을 복습을 해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