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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료직 공무원 합격수기, (40대 초 두 아이맘)육아 병행준비였지만 공부의 끈은 놓지 않았습니다.
등록일
2021-08-05
조회수
2244
작성자
대방열림
보건진료직 공무원 합격수기, (40대 초 두 아이맘)육아 병행준비였지만 공부의 끈은 놓지 않았습니다.
본 내용은 충청남도 최종합격자이신 수험번호 '13140004'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먼저 제가 이 글을 쓰게 되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생각해보면 대방열림고시학원이 없었다면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친구들 중 공무원이 된 친구들을 보면서 육아휴직 동안에 나도 공부를 해야지 하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병원보다는 ... 사기업보다는... 공기업 대기업 기간제 보다는... 공무원이 하고 싶었습니다. 목에 공무원증 걸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보건진료직이 혼자 근무하며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 나이가 많기에 ‘나에게는 간호직보다 보건진료직이 낫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공무원학원에 어딜 등록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여러 인터넷사이트를 보았는데, 대방열림고시 학원의 강의 분량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그래서 대방열림고시를 선택하고는 전화를 걸어 ‘왜 다른 학원에는 환급제도가 있는데 이곳에는 없어요? ’라고 물었더니,, ‘우리학원은 그런 말들로 학생을 모으지 않고 실력으로 승부합니다~’라고 하셔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국어 김철민 선생님은 중간중간에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다독여 주십니다. 많은 것을 하지 말고 중요한 것을 꼭 암기 하도록 해주셨어요.
영어는 제시해주신 단어를 무엇보다 먼저 암기하고, 되풀이했습니다. 나중에 되니 오권영 교수님 말씀대로 단어 암기 회독도 빨라지게 되었어요.
한국사 역시 많은 분량을 제시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에 암기 위주로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요약정리집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간호에서는 김희영 선생님께서제시해주신 부분에서 전체가 다 나왔기 때문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40이 넘었고 작년에 아이를 낳아 큰아이와 작은 아이 둘을 돌보며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시간은 하루에 많아야 3~4시간이어서 이대로는 붙을 수 없겠다는 생각에 중간에 9개월도 안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냈지요.. 보내고 나서도 코로나로, 아이 돌발진 등.. 열로.. 많이 어린이집도 못 갔지만,, 공부의 끈은 놓지 않았습니다.
공부에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아이들이 없을 때에는 책상에 앉았습니다. 그러면 머리가 맑아지고.. 그냥... 한다.. 라는 생각으로 해서 지속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없어도 가능한 하루에 한시간씩 걸었어요.걷고 나면 두뇌 회전력도 좋아지고 암기력도 좋아지는 것같았어요.
면접준비는 대방열림고시에서 따로 주신 자료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거의 다 나왔으니까요. ^^*
저처럼 육아로 힘든 맘시생은 특히 요점만 간단히 또, 기술직에 특화되어있는 대방열림고시학원 수업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방열림고시학원 교수님, 끝까지 함께 해주신 학원 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