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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진료직 공무원 합격수기! 김희영 교수님은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 등록일

    2023-11-10

    조회수

    552

  • 작성자

    대방열림

  • 보건진료직 공무원 합격수기! 김희영 교수님은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본 내용은 2023 충청남도 최종합격자이신 수험번호 12100032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던 중에 실습 때 처음으로 병원 환경을 접하게 되었는데 제 상상했던 임상과는 거리가 좀 있었습니다. 너무 바쁜 환경과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하는 간호사분들을 봤습니다. 저는 일도 증요하지만 여가생활 또한 중요했기 때문에 간호사라는 직업말고 다른 직업을 찾아보다가 8급 공무원에 대해 접했습니다. 보건진료직을 선택한 이유는 제 성격 상 혼자서 하는 일을 더 선호해서 마지막 시험에서는 보건진료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대학교 때까지만 해도 ‘공무원 인강이 있구나’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과 지역사회교수님께서 수업 중에 김희영 교수님의 유튜브를 틀어주셨는데 그 영상에서 제가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 내용을 굉장히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때부터 김희영 교수님을 접하게 되었고, 나중에 공무원 공부를 할 때 김희영 교수님이 계시는 학원의 수업을 들어야겠다고 미리 정했습니다.


    저는 총 1년 4개월 공부를 했습니다. 그 중 첫 시험은 2월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약 4개월 동안 공부를 해서 시험을 봤습니다. 당시에는 모든 강의를 대방열림에서 들었고, 공부기간이 너무 짧기도 했고 바로 공부를 하려고 하니까 마음이 잘 잡히지 않아서 첫 시험에서 떨어졌습니다. 모든 과목을 완강을 못했습니다. 두 번 째 시험에서는 전공 수업만 대방열림에서 들었습니다.


    국어 - 교수님이 재밌어서 강의는 즐겁게 봤었습니다. 중간에 좋은 이야기도 해주시고 문법을 특히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첫 시험에서도 국어는 굉장히 점수가 잘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어 - 저는 원래 영어를 좋아해서 딱히 어려움이 많지는 않았지만 공무원 영어단어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따로 파일로 올려주신 단어 모음집을 통해서 단어를 열심히 외웠습니다. 또한 문법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영어에 대한 좋은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한국사 - 저는 한국사를 굉장히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강하영 교수님의 강의를 보면서 한국사를 재미있게 이야기처럼 설명해 주셔서 즐겁게 머리 속으로 정리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강의 목적이 아니라 재미있는 소설을 듣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지역사회&공중보건 - 김희영 교수님의 강의는 담백하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강의를 들었을 때는 이렇게 많은 양을 알아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기출을 풀면 굉장히 자세하게 공부를 하길 잘했다고 느꼈습니다. 교수님은 또 유튜브로 짧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시간이 남을 때마다 유튜브를 잘 활용했었습니다. 


    저는 평소 노트 정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특히 전공과목을 노트정리를 했습니다. 노트정리를 하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확실히 정리를 하면 머리에 잘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또 전공 과목 교재가 두꺼워서 암기할 부분을 외우고 나머지 부분은 여러번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지역사회와 공중보건은 내용이 겹쳐서 읽으면 읽을수록 더 머릿속에 잘 들어왔습니다. 또 기출과 모의고사는 풀고 강의를 듣고 난 후에 오답노트를 정리했습니다. 오답노트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개념을 교재에서 찾아서 다시 노트에 적고 공부를 하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저는 오답노트가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필기합격 후 면접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진통카페에서 면접자료를 주신다는 글을 보고 안심했습니다. 보내주신 면접 자료들은 굉장히 자세했고 자료들을 바탕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전공 질문들에 대한 질문을 대비하기 위해 다시 책을 펴서 공부를 했습니다. 면접은 스터디에 참여하지 않고 혼자서 준비했고 계속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면접 당일 떨리기도 하였지만 편하게 대화한다는 느낌으로 면접에 참여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일에 공부를 열심히 하고 주말은 좀 쉬어가는 요일로 정했습니다. 계속 공부만 하면 지치니까 주말에 가족과 외식을 하거나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등 쉬었습니다. 마음은 쉬는 게 아니지만 머리라도 좀 쉬어서 평일에 더 열심히 공부를 하기 위한 워밍업이라고 정했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꾸준히 했습니다.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있다보면 스트레스를 풀 방법으로 운동이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 공부를 하다가 집중이 되지 않을 때 운동을 하면 운동을 할 때는 오로지 운동 생각밖에 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굉장히 힘들고 저는 취업한 친구들에 비해 제가 늦어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공부하는 제가 불행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그런 생각할 시간에 공부를 더 하자고 해서 저를 더 몰아붙였습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이 어렵지 여러번 반복하다 보면 점점 더 쉬워지고 나중에는 공부에 흥미가 붙을 지도 모릅니다. 이 세상에 노력해서 안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후배 선생님들도 좋은 결과 있어서 저처럼 합격수기를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8급 보건진료직 공무원 시험 합격수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