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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직공무원 공채 합격수기, 학원의 커리큘럼을 잘 따라간다면 분명 할 수 있습니다!

  • 등록일

    2023-10-26

    조회수

    575

  • 작성자

    대방열림

  • 환경직공무원 공채 합격수기, 학원의 커리큘럼을 잘 따라간다면 분명 할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2023 경기도 공채 최종합격자이신 수험번호 79210023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base : 4년제 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졸업

    국어 – 수능 4등급

    영어 – 수능 5등급

    한국사 – 역사는 좋아하지만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음

    환경공학 – 대기기사, 수질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있음

    화학 – 수능 2등급



    저는 아버지가 공무원이셔서 '공무원이 되야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었습니다. 졸업 후, 워낙 공부를 싫어해서 등떠밀려서 혼자 끄적이다가 시간만 낭비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석면조사, 측정, 감리업체에 취업해서 1년간 직장생활을 했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해보니 제대로 일이 처리되지 않고 제가 아는 것과 다른 점도 많아 괴리감을 느끼게 되어 ‘내가 공무원이 되어서 제대로 된 일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퇴사를 하고 어떻게 공부를 해볼까 고민을 하다가 대방열림고시학원 현장강의 안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유명하고 좋은 학원인건 원래부터 알고 있었는데, 마침 시기가 맞아서 '이건 운명이다' 라는 생각으로 9월부터 진행하는 패키지에 등록하였습니다. 다른 학원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타학원들에 비해 비용부분과 커리큘럼이 실속있고 좋은 수강후기들이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인강으로 수능도 망친 경험이 있어서 학원까지 거리가 꽤 되지만 선생님과 소통하면서 공부하는게 더 저랑도 잘 맞기 때문에 현장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8호선 산성 -> 1호선 영등포역)

     


    제가 현장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모든 교수님들께서 너무나도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는 점입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하고,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보다도 열정적으로 강의를 하신다는게 정말 좋았기에 저도 강의에 집중하고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나 싶습니다.



    국어 – 김철민 교수님

    다른 교수님들께서도 마찬가지지만, 정말 학생들을 위해서 열정적인 강의를 하십니다. 정말 필요한 부분들을 쏙쏙 가르쳐주시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학생들의 대답을 유도하여 중요한 부분을 잊어버리지 않게 해주십니다. 저는 오히려 이런 부분이 좋아서 문제를 봤을 때 바로바로 떠오르고 답을 캐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의는 정말 만족했고 또다른 좋았던 점은 지금 사회에서 중요한 시사나 이슈 등을 알려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셔서 더 수험생활을 하는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말씀으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의지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부족했던 국어 성적이 높게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 – 박동현 교수님

    저는 정말 영어를 싫어하고 못합니다. 수능점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영어는 포기하고 싶은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박동현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정말 정말 까먹지 않도록 반복을 많이 해주십니다. 그래서 교수님께서도 학생들의 대답을 유도하면서 소통방식으로 좀 더 암기를 도와주시고, 아무리 영어를 못하는 사람도 외울 수 있도록, 아무리 몰라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영어를 몰라도 선생님을 따라 배우시기만 하면 됩니다. 어법, 어휘 모두 잘 알려주시고 특히 독해문제를 풀 때, 우리는 번역을 하는게 아니라 이해하는거라고 알려주셔서 여태까지 저는 번역을 하려고 하는 잘못된 공부습관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시험 때 영어를 제일 마지막에 풀었었는데, 정말 술술 그냥 넘어가서 시험시간이 3분이나 남았었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더 잘 볼 수 있었는데 어법에서 실수를 한점, 독해는 전부 맞았습니다. 선생님이 하라는대로만 한다면 좋은 성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사 – 강하영 교수님

    강하영 교수님의 가장 좋았던 점은 스토리텔링 방식의 강의였습니다. 한국사라고 들으면 그냥 암기 과목, 외울게 많다 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빠져들고 외워지고 이때는 이런 상황이었겠구나 예측을 하면서 암기가 아닌 하나의 장면을 보듯 이해를 하면서 저절로 외워졌습니다.


    교수님께서도 학생들의 대답을 유도하면서 소통하는 방식으로 암기를 도와주시고, 정말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고 단지 시험을 잘보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를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강의를 해주십니다.


    단순히 암기 과목이 아닌 스토리텔링으로 한국사를 더 재밌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해주시기 때문에 배운내용을 스스로 복습만 잘한다면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환경공학개론 – 평혜림 교수님

    환경에너지공학과를 전공하고, 수질 대기 기사도 있지만, 시간이 많이 지난 탓에 생각나는 것이 많이 없었습니다. 양도 방대해서 정말 막막했는데, 교수님의 강의가 정말 좋다는 말이 직접 수강해보니 알 수 있었습니다.


    먼저 판서를 해주시는데 정말 꼼꼼하게 해주십니다. 책을 압축한 느낌으로 중요한 내용들을 세세하게 써주시기에, 필기를 하면서 외우게 되고, 또 책을 보면서 한번 더 정리를 해주시고 내용이 나올때마다도 계속 상기를 시켜주시기 때문에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현장에서는 빠르게 쓰고 스터디 카페에서는 다시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한 내용을 3번 이상을 보면서 공부하는 방법이 되어서 잊었던 내용들도 다시 생각나고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필기만 보고도 스스로 복습하는 것을 시간도 단축되고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문제풀이 때도 간략하게라도 내용을 다시 정리해주시고, 문제도 꼼꼼하게 풀어주셔서 문제만 보면 답을 바로 캐치할 수 있는 정도까지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시험에서 실수하여 좀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모의고사는 늘 90점 이상을 받을 정도로 좋은 강의를 해주시니 정말 믿고 따라가시기만 하면 됩니다.



    화학 – 배수진 교수님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지만 화학 강의를 들었을 때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화학은 진짜 교수님 말씀대로만 하면 됩니다. 교수님이 수업부터 복습하는 방법, 공책에 단권화하는 방법까지 다 알려주시기 때문에 믿고 따르시기만 하면 고득점을 맞을 수 있습니다.


    교수님의 판서는 교재와 완전 똑같기 때문에 혼자서 다시 공부할 때도 불편함이 없었고, 어려운 내용도 정말 이해하기 쉽도록 가르쳐주십니다.


    저번 강의에 들었던 중요한 내용을 다음 수업시간에 프린트로 복습도 해주시고, 교수님만의 커리큘럼으로 정말 실속있고 필요한 내용만 쏙쏙 잘 정리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알 때까지 다시 설명해주시고, 질문을 하면 정말 꼼꼼하게 알려주십니다.


    저는 가장 좋았던 점은 이론강의도 너무 좋았지만, 문제풀이 부분이었습니다. 문제풀이가 정말 이해하기 쉽고 너무나도 깔끔합니다. 그리고 문제수도 많고 다양한 문제들이 골고루 수록되어 있고 계속 반복해서 많은 문제를 풀어주시기에 시험에서도 수월하게 풀었던 것 같습니다.


     

    저만의 공부방법이라 하기까지는 뭐하지만, 모든 과목을 통틀어서 복습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공부한 내용이 정말 잊어지지 않도록 계속 생각나도록 반복학습을 통해 시험에 대비했습니다. 그 날 공부한 건 시간이 늦었더라도 그날 꼭 정리를 하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국어를 들은 날은 국어를, 영어를 들은날은 영어를 집에와서 다시 복습하고 공부하여 복습을 철저하게 했습니다.


    또한, 과목의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 저는 전공과목에 좀 더 자신이 있었기에 환경공학과 화학을 먼저 잘 정리하여 끝내고, 한국사 국어 영어 순으로 제가 부족한 과목들을 공부했었습니다.


    또다른 방법은 짜투리 시간을 이용했습니다. 학원까지 이동시간이 길었기 때문에 저는 지하철을 타면서 그 시간에 영어 단어를 외웠습니다. 너무 피곤한 날은 이 시간을 이용하여 부족한 수면시간을 보충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원 교수님들이 하라는 것은 정말 다했습니다. 교수님들의 말씀을 잘 따르시기만 하면 정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제 성적으로 보증합니다.(국영한환화 90 70 90 80 90 평균 84점에 가산점포함 89점이었습니다.)




    저는 면접스터디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학원에서 주신 자료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면서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정리하시는게 좋습니다. 말을 하면서 정리하면 말을 할 때 어색한 부분을 쉽게 고칠 수 있고 더 자연스러운 답변을 준비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저는 아버지가 면접관으로 가신 적도 있으셔서 도움이 되었었는데, 지방직 같은경우는 요즘은 블라인드라 연고지 이런질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이 왜 공무원이 되고 싶은가, 이 조직에서 잘 적응하면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을 것인가, 제가 괜찮은 사람인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면접관분들마다 다르시겠지만 저는 면접분위기가 편했고 밝은 분위기였습니다. 제 말에 귀기울여 들으신다는 느낌을 받았고 제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농담도 해주셨습니다. 다만, 제가 너무 긴장한 탓에 너무 떨고, 답변을 조금 미숙하게 했었습니다. 면접스터디를 필수로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가족분들이나 지인분들 앞에서 모의면접을 해서 말하는 연습을 꼭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러지 않아서 너무 긴장했고막상 면접볼 때 외웠던 것도 잘 생각 안나고 면접관분들이 답을 알려주시려고 하는 질문에도 답을 못했었습니다..)


    그리고 기술직이다보니 전공에 대해서도 여쭤보셨기에 꼭 시에서 시행하는 정책이라던지 그 시에 환경이슈나 문제는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전공을 어떻게 살려서 일을 할 것인가?, 탄소포인트제가 무엇인지 아는가?, 이 지역에 축사가 많은데 악취 민원이 들어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받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정말 힘듭니다. 솔직하게 수험생활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고통을 견뎌내면 더 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학원에 있는 커리큘럼만 따라가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제 자신을 믿고 학원 강의를 믿고 따라가시면 결과는 합격일 것입니다!